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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 Daily

애니콜의 굴욕... 2011년 8월 ... 오랜만에 저녁 약속없이..퇴근하는길... 마을버스안에서 조용히 휴대폰때문에... 살짝의 창피함 ㅋ 요즘 출퇴근때 보면 다들 스마트폰으로 많은걸하고 있는데 그래도 꿋꿋이 이 폰을 꺼내서 문자하고, 전화하고... 처음엔 집에만 있으니까 불편한게 없었고 일시작하고 몇일은 조금 불편하다가 지금 또 익숙해지고 있던... 오늘... 친구한테 열씸히 문자를 하고 살짝 고개를 돌렸는데.. 내 왼쪽에 앉아계시던 중년아주머니... 40대 후반에서 50대정도의 아주머니가.... 갤럭시2를 가지고 나가수 순위를 검색하고 계신다.... 헉..... 와...... 음........ 그런데 내 오른쪽엔.. 20대 총각이 내 얼굴만한 커다란 아이로.. 런닝맨을 보고있다..... 나.... 삼십대... 나름 직.. 더보기
한잔..한잔... 첫출근일.. 조금 이른 출근 시간이 버거워 평일은 절대 술마시지 않는다고.. 주의에 다 소문내고는.. 작심삼일도 모자라 첫날부터 강남으로 쪼르르..... 그래도... 오늘 조금은 만족스런 날이였다고 혼자 흐뭇..... 앗싸... 내일 대기예약 풀어버려야지... 내일도 화이팅 ㅋ 그나저나.. 블로그 밀린 포스팅이랑 오픈캐스터는 언제하나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변해버린것들.. 3년만에 다시 시작하는일... 첫 출근전..단3일 잠깐 사무실 나갔을뿐인데.. 삼년 내리 일한것같은 스트레스 ㅎㅎ 내가 쉬는동안 많은것들이 변해있었다... 없어진것도 많고, 새로 생긴것도많고..알아두어야할것도많고... 뭐 이리 업계는 바뀐게많은지... 일본은.. 오히려 그대로인데.. 여행일정..관광지.. 아니 지하철요금하나.. 변한게 별로없는데.... 아니.. 아니겠다... 3년전과 비교했을때가장 크게 변한건 일본일지도 모르겠다... 지진과 방사능으로 인한 일본여행에 관한... 사람들 인식이 젤 많이 변했구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생각이 많을땐... 그래... 생각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할땐...... 혼자만의 여행을 간다거나.. 친구와 쉬지않고 수다를 떤다거나.. 이유없이 크게 웃어보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 하지만... 난.. 좀 ....다른걸... 그런게... 익숙지 않은걸... 더보기
Tunnel ................... ................. ....... 더보기
생각... 2011년 3월 6일 江ノ島.... 어렵네... 내가. 이상한건가... 쉬운게 하나도 없네...... 더보기
허브나라 공주님.. 2011년 5월 28일.. 평창 허브나라에서.. 오랜만의 포스팅... 남자 아이조카들만 찍다가.. 여자아이를 찍으니..좋다 ㅋ 표정도 다양하고, 사진찍히는 법을 알아... 확실히 여자아이가 이뻐 ㅋ 더보기
깨지고.. 버려지고.. ........ .. . 2011년.. 안면도에서... 더보기
아가들.. 2011년 4월 10일 아버지 칠순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친척들.. 조카들이 일년사이에 너무 많이 커버렸네요..... 우리오빠 아가들.... 6살 김민하 내사랑.. 민기..는 4살.... 부산 사촌언니 아가들.. 6살 김민? 4살 세린?? 혜린??? 송탄 사촌언니 아가들... 5살 미정.. 11개월 은정 송탄 사촌동생 아가들.. 이름이... 최..동.혁??? .... 애들이 이제 넘 많아져서 이름도... 나이도... 다 헷갈리는... 뭐... 내 조카 나이도 그세 6살이라는거.. 이번에 알았지만... ㅋㅋㅋ 울산 사촌동생네 빼고 조카들은 다 모였나보네.... 고모되었다 이모되었다... 가끔은 언니도 되구 (언니....라고 부르던 녀석도.... 있고.. ㅋㅋ) 정신은 없었지만 뭐... 나름.... .. 더보기
無気力.. 봄이 오긴 오고 있는걸까.... 더보기
6월이야기 6월 이야기 - 자우림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너의 등을 바라봤지 아무도 모를 거야 아, 아아, 아아, 이 마음을. 부질없는 일이란 걸 이미 나는 알고 있었지만 한번만, 단 한 번만 더 너의 이름 불러보고 싶었어.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더보기
まだ。。。 ......................... 2011.03.07 江ノ島 더보기
Mori 주절주절 매년 참 신기할정도로 추워지는날들...대학수능시험날과 입학시즌ㅋ 한국은 입학시즌만되면.. 어찌 그리 잘알고 꽃샘추위가 오는지... 그런데.. 일본은 지금 입학시즌도 아닌데.. 왜 갑자기 다시 추워지는걸까...(>_ 더보기
2010.11.30 동경지진.. 2010.11.30.. 12시 25분경 치바,동경23구내... 진도3정도의 지진... 유입경로를 보니.. 동경지진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신분들이 많길래.. 그냥 끄적끄적합니다.. 오늘.. 모처럼 쉬는날이라 늦잠자고 뎅굴뎅굴 거리다가.. 12시 29분쯤... 흔들리는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아이폰으로 끄적끄적 지진검색해봤더니... 25분쯤 지진이 있었다고.... 3층 건물의 2층 배란다 쪽 방에 살고 있는데.. 방을 위아래로 수평으로 흔드는 느낌... 오랜만에 느끼네요.... 처음 지진을 느꼈을때보다는 무섭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긴하지만.. 오늘은 좀 길게 느껴지길래.. 살짝 잠깐.. 배란다라도 나가서 피해야하나.. 건물 무너질려나.... 아주 잠깐 생각하다가 멈추고 나서 ... 가까운 친구들한데 메일 몇통 .. 더보기
참치전.. 동경에 정말 오랜만에 비가 왔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초간단 참치전 한번... 했습니다 ㅋ 재료: 참치캔1개,계란1개,양파반개,대파,청량고추 부침가루 1.참치는 기름을빼고, 양파,대파,청량고추,계란을 넣고 반죽합니다. 농도에 따라 밀가루나 부침가루 쪼금 넣어서 살짝 걸죽하게 만들어 부칠때 부서서지지 않아요! 2.기름을 살짝 두르고 먹기좋게 부치면 끝... 3.초간단.. 참치전 ㅋㅋㅋ 밥 반찬도 좋지만.. 전 주로 안주거리로~~ 좋아합니다 ㅋ 더보기
바다... 울진군 후포리.. 바다... 우리 외가집... 방파제.... 어릴적 매 방학때 마다 할머니댁에서 지내곤 했었는데.... 또래사촌이랑 어울려 함께 놀러도 다니고...힘들땐 저기 방파제에 앉아서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곤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직장을 다니고나서는... 정말 자주 갈 기회가 없어져버렸다.. 더욱이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난 지금은... 가끔은 저기 저 바다가 그립다..... 더보기
워킹생 저녁밥상.. 최근... 사람들이 자꾸 살이 빠진것 같다는 말을 듣고 잘 먹어야겠다고 생각이들어서.. 냉동실 얼려두었던 돼지고기를 꺼내서 제육볶음을 하고 양배추를 삶고... 오징어국을 하고... 한국에서 공수받은 엄마표 김치와 무말랭이를.. 꺼내서... 혼자 신나게 먹고서는.... 결국... 체해서 손따고.. 소화제먹고 했다는... 맛난것도.. 여럿이 먹어야 제맛이라는... 교훈하나 ㅋㅋ 더보기
고추장찌개 비오는 어느날..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일본와서 처음 만들어본 고추장찌개.. 요즘은 곧잘 만들어먹곤 합니다... 재료: 돼지고기 (살코기부분),감자,당근,양파,파,... 그외 집에 있는 야채들 양념:고추장,간장,다진마늘.설탕.후추가루.맛술 외... 1.돼지고기에 양념장을 넣고 달달 볶습니다.. 양념이 좀 탈것같으면,, 물을 살짝 넣어서 볶기!! 2.집에 있는 야채를 깍두썰기로 ... (최대한 작게 하는이유는.. 언릉 익혀서 언릉 먹으려고 ㅎ)3.볶아두었던 고기에 야채를 넣고 조금 더 볶습니다.. 4.물을 넣고 팔팔 끊이면,, 완성 (맛을보고 살짝 소금간을 합니다) 혼자 먹다보니.. 한번 끊이면 두세끼 정도 먹게 됩니다.. 두번째 부터는 순두부를 넣어서... 재탕해서 먹는데.. 나름 더 맛나다는 ㅋㅋ 더보기
참치고추장 주먹밥 도시락... 기숙사 아가들이랑 놀러갈때는.. 나름 도시락을 싸서.. 놀러갑니다.. (교통비는 어쩔수 없다 해고.. 식비라도 아낄려고..ㅋ) 참치고추장 주먹밥(?) 입니다.. 재료:양파,참치,밥,, 그외 양념:고추장,간장,설탕약간,깨... 외 1.양파를 최대한 잘게 썰기... 최대한 잘게 썰어야.. 뭉치기도 좋고, 먹을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ㅋ2.양념만들기 참치,양파,그외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3.쪽파와 검은깨 첨부.. 완성된 양념입니다ㅎ 4.밥까지 넣고 버무리기.... 쥐고 먹기 좋게 뭉쳐서 랩으로 한번 더 감쌉니다..... ㅋㅋㅋ만드는데 30분도 채 안걸리는데... 조고 뭉쳐서 랩싸는게... 가장 일인듯 ㅋㅋ 맛은.. 먹을만... 합니다 ㅋ 더보기
제육볶음.. 더보기
서울은... 서울은 잘 지내고 있는지.. 일본에서 보는 뉴스에는 금방이라도 전쟁이라도 날 것처럼 떠들어대던데... 작년 일본으로 일주일 출장오던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그리고 올해.. 일본오던날.. 천안함좌초..... 인터넷이나, 일본뉴스에서 가끔 한국소식을 접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보는 느낌이랑은 사뭇 다른듯..... 저사진이... 언제였더라... 2007년쯤...무슨행사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사무실에서 내려다본 풍경... 시청광장에 대해서도 말이 많긴 하지만.. 내 기억으론 저때,,,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였던걸로... 언릉... 다시 ... 모두들 평안해졌음... 좋겠다... 더보기
무생채 도전기.. 재료 : 무(대략 100엔) 양념 : 고추가루,다진마늘(마늘가루),식초,까나리액젓,소금,먹다남은 술..외 1차 도전.. 무2개... 큰 그릇이 없어서.. 일단 무를 다 채썰어둔뒤 가장 큰 국 그릇에 담아 소금을 뿌리고 30분..쯤... 인터넷 레시피를 찾아 들어가는 양념재료중 가지고 있는것을 모두 꺼내두었습니다.. 그릇3개 각각 양념을 내 맛대로 넣다보니... 모두 맛이 다 다르다는.... 완성작... 맛은.. 좀,,,, 많이 어설프다................ ㅜㅡ 그래도 다섯집이.. 꽤 잘 먹었습니다 ㅋ 2차 도전..무 1개... 이번엔 얻어온 그릇도.... 생기고... 무채도 처음보단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이번엔 양념을 먼저 다 넣어서 만들어둔 후 무 섞기.... 다 버무리고 난 후.... 모.. 더보기
오징어채 일본에도 오징어 채를 파네요.... 물론 맥주안주로 판매하는거지만 세이유에서 쉽게구입가능... 물 쬐금,고추장,간장,설탕(또는 물엿..)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졸아들면 오징어채를 넣고 쬐금만 끊이면서 버무려줬습니다... 뭐 물론 집에서 엄니가 해주시는 그 맛에 비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대략.... 걍 대충 밑반찬으로는 괜찮네요 ㅎㅎ 더보기
새우무국 국이나 찌개를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하나씩은 꼭 만들어 둡니다... 오늘은 새우가 싸네요... 재료:새우(210엔 30%할인적용 147엔),무 양념:고추가루,마늘가루,소금,외.. 먹을만큼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오늘 쓸 새우는 잘 씻고 껍질을 까서 손질합니다. 무는 먹기좋게 잘라둡니다.그냥 무넣고 끓이다가, 고추가루랑 양념 넣고 한참 끊이다가, 새우랑 파 넣고 다시 끊이면 끝!! 그냥,, 빨리 손쉽게 만들기 좋아 종종 이용합니다 ㅋㅋ 오징어 넣으면 오징어 무국,새우넣으면 새우 무국!! 더보기
비빔밥 오늘의 메뉴는 비빔밥... 넣을 재료가 없을때는 그냥 일단 야채를 볶아요 ㅋㅋ 당근 볶다가,, 양파를 넣어서 볶아냅니다.. (팽이 버섯있을땐... 팽이 버섯도...) 물론 모든 야채는 100엔샵에서 105엔...짜리로 ... 달걀 후라이도 하나씩 ..... 오늘은 3인분!! 각자 입맛에 맞게.. 고추장 넣어서 비벼 먹으면 끝 !! 반찬없을땐 간편해서 종종 해먹습니다 ㅋ 더보기
닭볶음탕 재료 : 닭 (손질된것 -닭다리 손질된것 224엔, 가슴살 105엔~),감자,당근,양파,대파 양념:고추가루2 ,간장2,고추장1, 마늘가루 1,맛술 1..외 만들기 1.손질된 닭을 흐르는 물에 잘 씻습니다. 2.가슴살은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3.감자,당근,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4.오늘은 시간 여유가 되어서 미리 양념에 닭을 재워뒀습니다.. 5.양념된 고기를 2배정도의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끊입니다... 야채는 감자와 당근만 먼저... 6.고기가 어느정도 익고, 양념이 졸으면(?) 양파와 대파를... 넣고 한번 끊입니다.. 다 익으면 먹습니다 ㅋㅋ 오늘은 5인분 ㅋㅋㅋ 맛있다고는 못하겠으나..... ㅋ 그냥 고기니까 다들 잘 먹습니다 ㅋㅋ 더보기
카레 재료 : 카레(105엔) ,감자 2개,당근반개,양파 반쪽,돼지고기1. 야채를 깍둑 썰기로 썰어둡니다 (전 빨리 익혀서 빨리 만들어 먹을려고 좀 작게 썰어요) 2.기름을 살짝 두른 후 돼지고기,감자,당근을 볶습니다 (여기 사진은 돼지고기 없는 날이네요ㅎㅎ) 3.물을 넣고 20분쯤 끓여줍니다.. 야채와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때 양파를 넣어줍니다 4.고체형 카레를 똑 ~ 잘라서 넣습니다.. 5.살살 저어주면서 5분정도 더 끊이면 완성... 맛은,, 적당히 혼자 먹을만 합니다 ㅎㅎ 더보기
오징어 볶음 일본와서 야채 외 에 가장 많이 산 것이 오징어.... 일단 다른 재료에 비해 가격이 쬐금 저렴한편이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재료: 오징어 (1마리 100~150엔) ,당근,양파,양배추,파 양념: 고추가루1.5,간장1,다진마늘(마늘가루),소금조금,식용유 오징어를 구입해서 잘 손질합니다.( 배를 가르고,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긴다 ㅋㅋ) 사용할 분량만큼 잘게 자릅니다. 보통 혼자먹을 1인분이라,, 오징어 한마리를 손질하여 반만 요리하고, 반은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 양배추와 당근을 먹기 좋게 잘라둡니다 우선 당근부터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습니다.. 당근이 어느정도 익으면,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익힙니다. 고추가루와 그외 양념을 넣고 좀더 볶습니다.. 저는 따로 물을 넣지 않고 야채에서 나오는 물만 이용.. 더보기
Mori .. Tistory 블로그를 시작하다.. 2010년 4월 17일,,,, 드뎌 tistory 초대장을 받았다... 나도 내 이름의 블로그라는걸,, 시작할 수 있다.......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부터 올려야 할지 막막하긴 하지만...' 초대장을 받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듯 ^^;;;; p.s. 초대장을 보내주신 베쯔니 님께 감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