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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 Daily/Mori Thinking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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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리.. 바다...
우리 외가집... 방파제....
어릴적 매 방학때 마다 할머니댁에서 지내곤 했었는데....
또래사촌이랑 어울려 함께 놀러도 다니고...힘들땐 저기 방파제에 앉아서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곤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직장을 다니고나서는... 정말 자주 갈 기회가 없어져버렸다..
더욱이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난 지금은...

가끔은 저기 저 바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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