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월문온천 나인부띠끄 온천텔

월문온천 9월에 다녀오고
3개월만에 다시 다녀왔어요^^

이번에도 숙박대전4만원 쿠폰사용해서
야놀자에서 예약했구요

노천탕에 가보고 싶어서
망설임없이 노천특실로

날짜는 노천객실이 가능한날 주말로
맞춰서 예약했어요 ㅎ

주말 20시 체크인- 다음날 11시 체크아웃 기준입니다 

 

 

나인호텔 자체 블로그 주소에요

blog.naver.com/nine-hotel

nine-hotel님의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요건 나인호텔 블로그에서
퍼온이미지이에요

궁평항에서 원래 저녁이라도 먹고 좀더 시간 보내다가 오려고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좀더 일찍 도착하게 되었구요

7시 20분쯤 도착예정이라고 전화드렸더니 원래배정했던방은 기다려야하고

조금 작은 다른방은
바로 가능하다고하셨는데

도착해서 다시 전화드리니까
10분만 기다리면 원래 배정했던 방
들어갈수있다고

전화주신다고 하셨어요~ 

새삼친절~~  그렇게 배정받은
113호 입실합니다 

아래 배치도 사진은
나인블로그에서 퍼왔어요~ ^^;;;;

 

 

지하층으로 내려갔구요
113호 찾아서 주차합니다

출발전 다른 블로그로 공부 많이 하고 갔는데 그래도 좀 버벅거리게 되더라구요

 

 

카니발에 위에 루프탑까지 올려져있어서
걱정했는데

무사히 다 통과했어요 

마트갈떄 2.1M는 못들어가고
2.2M 주차장만 이용해요

 

 

야놀자 통해서 주말 특실10만원에서
숙박대전 사용해서 4만원 할인받고

6만원에 결제 했구요 

주말,주중 숙박과 대실 요금이 모두 달라요

특실도 트윈룸과 노천룸 다른데
사실 예약할때 노천룸도 다
트윈베드인지 알았어요..

 

무인텔이라 보통은 주차장 차고가 열려있는 객실로 들어가서 현금 넣으면 되요

일단 객실비용은 지불이 되어있긴한데 아이들 인원추가가 있어서 인터폰 했구요.
추가 이불 가져다 주시면서 카드단말기
가져와서 결제하셨어요

 

 

사용가능 불이 켜져있으면 들어갈수있는
객실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객실로 연결되는데
이부분이 제일 편했어요

이 계단만 올라가서 왼쪽문을 열면 바로 객실이에요. 오른쪽문은 직원통로이구요

짐 나를때 너무 편했어요..
사실.. 좀 유별나서... 항상 짐이 많아요 ㅋ

 

 

일단, 도착해서 객실 사진 몇장 찍어요.

 

전에 다른 월문온천텔은
신랑이랑 애들은 음식 포장하러 가고

혼자 먼저들어와서 사진찍고
청소하고 소독했는데

이번엔 다 같이 들어왔더니..
사진도, 청소도 소독도 쉽지 않아요 

 

 

노천탕 모습니다. 1인 욕조이구요
천장만 살짝 막아두었는데...

위쪽 사진은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본 욕실모습니다. 

 

욕실,화장실 모두 불투명 유리로
분리되어있어요
완전히 개방된는 구조는 아니라좋았어요

 

 

비데 설치되서 자동으로 물도 내려가요 ^^;;;

 

 

공기청정기, 전자렌지, 냉장고, 드라이기, 고데기,컴피포트 다 가춰져있어요

전자렌지가 방안에 있으니까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저 이삿짐을 방불케하는 짐들...

다 있는거 알면서 싼 짐이 저정도에요.
캠핑갈때에 비하면
아주아주 간단히 싼거에요 ㅋ

 

세면대와 커피포트 모습이구요

 

냉장고안에 생수와 식혜, 탄산음료
준비되어있어요

역쉬 냉장고는 작아요^^
월문온천 냉장고는
다 저정도 크기인것같아요

우유랑 요구르트만 냉장고 추가해서 넣고

나머지 싸간 음식들은
날씨가 추워서 노천있는 베란다에 내놨어요

 

 

입욕제,샴푸,린스,바디워시 구비되어있어요

 

 

이건 만원 추가하고 받은 추가
이불세트와 수건, 물이에요 ^^

아이가 둘이라고 두개씩 챙겨주셨나봐요
36개월까지는 무료래요~

 

 

저녁식사는 객실에서
궁평항에서 산 튀김과 햇반, 컵반

서울에서 준비해간 회와 음식들 먹었어요

저녁먹는동안 욕조에 물받고
아이들 장난감 풀어줬어요

욕조는 월풀은 아닌데.. 전 그게 더 좋았어요

월풀은 깨끗이 청소하기 힘들어서,
아무리 청소해도 월풀돌리고나면
뭔가 이물질이 보였거든요

그리고 나인텔은
들어가서 청소상태보고 만족했어요. 

그래도.. 소독약, 욕실세제 챙겨가서

한번씩 더 뿌려주고 한번씩 닦아주는...
이 유별남^^

 

 

이 아이 이름은 달순이에요..
요즘 둘찌가 푹빠져있어서...
장난감챙기라고했더니

이아이하나 챙겨가네요

이와중에 #식혜한잔 이벤트까지 ㅋ

 

 

그리고 침대옆 탁상에
핸드폰 기종별로 충전기가 구비되어있어요..

 

아.. 이거보고 셈세하다.. 놀랬는데 다른데도 이런가요??

 

 

컴퓨터 켜니까 바탕화면에
이런 이벤트 창 떠요

화면만 켜고.. 사실 컴퓨터
접속은 못해봤어요 

애들이랑 다니면 컴앞에 앉기 쉽지않아요

 

 

나인 부띠끄 안내 책자에요

 

안내사항 나와있구요

 

그외 배달시켜먹을수있는 메뉴판있어요

식당및 메뉴는 다른 월문 온천텔과
거의 동일한것같아요

 

 

대략 이런 식당과 이런 메뉴 있다는것만 참고하셔요~

아이폰 인물사진으로 설정되어있어서 사진 위쪽이 많이 날렸네요

 

 

간단하게 1차로 물놀이를 마치고 나온
아이들과 건배해요

신랑은 소주, 저는 맥주,
큰애는 사과음료, 작은애는 식혜 ㅋ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이들은
노천에서 못놀게 했구요

안쪽 탕에서 밤에 2번, 아침에 1번
물놀이 시켰어요

노천은 어른들만.... 

술마시고 욕조 들어가면 술기운이
팽~ 도는데

노천은 그런게없어요..

그리웠어요.. 노천탕..

원래 제 관련 직종이 일본여행이라...
일본 노천탕 좋아하는데

일본못가본지, 노천못해본지..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요....

 

머리는 시원하고 물은 뜨겁고.... 

원래 노천은 겨울에 눈맞으면서 해야
제맛이거든요

 

우유야 캠핑가자 이벤트 참여 인증샷~ ㅋ

 

아침은 빵이랑 우유, 샐러드, 라면, 과일 먹고 탕에 한번씩 더 들어갔다 나왔어요

진짜 서둘러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래도 체크아웃은 11시 15분

 

 

근데 차 뺴고 출발하는데 제 모자가 없네요

객실에 두고왔나싶어서
다시 뛰어서 되돌아가요

그리고 그와중에 또 사진 ㅋㅋ

1층 주차장 모습이고 대실은
저렇게 비어있는 차고로 그냥 들어가면 되요

여기 월문온천텔들은
대실은 따로 예약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사장님꼐 다시 전화해서 객실 올라가서
모자 없는거 확인하고
직원동선으로 다시 나왔어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오전 일찍 체크아웃하고
살짝 아쉬워서

집에 오는길 비봉습지공원 들렸다가 귀가했어요^^

 

월문온천은 이번이 4번째 이구요

반지텔 온돌룸 1번, 댜뉴브 특실2번, 그리고 이번에 처음 나인 노천특실 이용했어요

흠,, 이번에 너무 만족해서 다음번에도 나인부띠끄 이용하고 싶을정도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