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3일 구정연휴기간에
대실 3시간 예약하여 월문온천 다녀왔어요

예약은 야놀자 어플 통해서 했구요
갑자기 결정한거라..
예약 가능한곳, 가능한 시간대에 맞췄어요

이번엔 친정엄마 모시고 가는거라..
방은 2개잡고 처음으로 대실예약했어요
코로나 5인이상 집합금지로
새언니는 못오고..
오빠만 당일 차례만 지내고가서
(동일주소지인 저는..시댁가야하고)
엄마가
명절에 혼자 음식하고 치우신다고
고생많으셨거든요
월문은 대실 예약은 안돼서
현장에서만 되는줄알고있었는데..
요즘은 바꼈나봐요
암튼 처음으로 엄마 모시고가는거라
예약하고 움직였구요..
예약후 전화해서 같은층 옆객실 요청했더니
같은 프리미엄으로 변경해야한다고해서
추가금은 현장결제 한다고 했어요...

월문온천단지내에서도 가장 초입에 있었어요
네비안틀고 갔음.. 지날칠뻔했어요..
약간 언덕 경사로 올라가서 주차하구요

1층 출입구에 바로 입실할수있는 방사진과
결제할수있는 무인포스트 기계있어요..

프론트는2층에 있구요
먼저 혼자 올라가서 체크인하고
룸변경추가 5000원과 인원추가 5000원
총 만원 현장결제했어요...
룸2개 성인3명,아동2명인데
대실도 인원추가요금 있어요??
물어보니..여긴 목욕탕 개념인데..
인원추가받아야죠 하시더라구요...
여긴 501호 프리미엄 룸(안마의자사전요청)

현당에서 요금추가 한
502호 프리미엄 룸(안마의자사전요청)

욕실모습입니다

욕조, 변기, 샤워기 모두 같이 있어요~

유별이는 이번에도
소독약, 욕실세정제 챙겨가서 청소부터 시작해요
엄마 안마기 잠시 할동안 엄마 객실부터..
청소상태는.... 서둘러하신티가 좀 났어요..
욕조 한번 싹 닦아내고 물 받기시작~~

502호 옮겨서 다시 청소~~
바쁘다 바빠....
청소하고 물받을동안
신랑한테는 애들 먹을것좀 챙겨주라하고..
대실3시간은 마음도 바빠요....

물받아주고 아이들 물놀이 장난감 넣어주면
둘이 신나게 놀아요..

집근처 CU 편의점 다 돌았는데 못산..
정수기물놀이 장난감..
시댁앞 CU편의점에서 싹쓸어왔어요..
1개 3000원인데.. 아이들 넘 좋아해요

아이들 물놀이 할 동안..
객실사진 찍었어요
냉장고에는 음료2개,생수2개 있어요

드라이기,고데기 비치되어있어요

수건과 까만주머니안에 일회용품있어요

메뉴판이랑 안마기 설명서

배달 가능한 식당과 메뉴에요
2층 프론트쪽에 전자렌지와 커피머신 있는데
사진은 못찍었어요





12시 예약했는데 좀 빨리 도착해서
11시 20분~30분 쯔음 체크인했구요
2시 27분 되니까 시간됐다고 전화오더라구요..

신랑이랑 애들 내려보내고
엄마 객실들어가니까
나갈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침대한번 안누웠던듯여 ㅎㅎㅎ
월문온천은 숙박만하다
엄마 모시고 간다고 첨 대실했는데
역시 3시간은...
시간이 아쉬워요..
시설은...아무래도 최근지어진곳보단
조금 노후되고 좁아요..
(월문에서 제가 갔던 곳들만 비교했을때)
그만큼 가격은 좀 다운됐구여..
그래도 코로나 이후
일년동안 대중목욕탕 못갔는데
때밀수있어서 좋았다고
물이 매끈매끈해서 좋다고..
피곤이 풀린다고...
엄마가 넘 좋아하셔서...
만족했어요~~
그리고
몇일전 친구가.. 연락와서
니 블로그 쓴 거기 온천은
언제 예약해야하냐 묻더라구요
제 대답은
음..한두달전???
니 일정에 예약하는게 아니고
예약가능한날짜에 다녀와야할껄~~
아님 예약가능한곳으로 가야지~~ ㅋ
월문온천은 이로써..
반지텔,다뉴브,나인뷰띠끄,아테나
4군데 다녀왔네요...
코로나땜에 대중탕을 못가니
가족탕이 인기인가봐요
담엔.. 일정좀 빨리 잡고
미리미리 예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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