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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 가 2004년 항공전문 여행사에서 일할때만 해도 전자항공권이 나오기전 이다.
항공권을 들고 출국일정에 맞혀 손님에게 전달하기 위해 뛰어다녀야 했다.
페이퍼 티켓은 꼭 가지고 가야지만 공항에서 수속이 가능하며, 분실하거나 찢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전자항공권은 발권 후 이메일로 보내면 바로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되며,
발송된 전자항공권을 분실하여도 다시 재발행이 쉽고, 항공권번호만 있어도..
아니 정확한 편명과 영문이름만으로도 수속 가능하니
얼마나 좋은 세상이되었는지..... (아.. 노인네같은 이.. 말투는 ㅋ)
자,,, 이제부터 전자항공권에 대해 샅샅이 살펴보자.
1.여행사 이름및 담당자 연락처
나중에 담당자 연락처를 잊어버려도 전자항공권 상단에 연락처가 나와있으니
이쪽으로 항공권 문의하거나 변경하면된다.
2.영문이름,예약번호,항공권번호
가장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다. 전자항공권을 받으면 우선 여권의 영문성함과 동일한지 확인해야한다.
영문 철자가 한자라도 다를경우 출국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하자
예약번호는 보통 여행사의 예약번호이다. 여행사에 전화할경우 예약번호를 알려주면 확인이 쉽다
항공권번호는 10자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의 번호 3자리는 항공사고유번호이다.
3.여정 (출발일과 편명,공항)
출발일의 항공사 편명이며, 예약번호는 항공사예약번호이다.
항공사에 직접 예약확인 시 이곳의 예약번호를 알려주면 확인이 쉽다.
출발일의 출발시간과 현지공항도착시간 , 항공클라스, 무료수화물의 양이 기록되어있다.
이곳에 Fare Basis 가 표기되어있는데 이것에 따라 리턴일변경등 항공규정이 달라진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여행지역마다 규정이 달라지므로 자세한것은 여행사에 문의하도록하자.
4.여정 (도착일과 편명,공항)
귀국편의 여정정보이며, 기록되어 있는 정보는 3번의 여정과 동일하다.
가끔 한장의 전자항공권의 도착여정을 확인하지 못하고 귀국항공권을 찾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
TIP) 항공 예약에는 모든 나라와 도시, 항공사를 2자리에서 3자리의 영문의 코드로 약속되어있다
인천 -ICN , 김포 - GMP , 부산 - PUS , 나리타 -NRT , 하네다 - HND , 오사카 - OSA , 후쿠오카 - FUK 외..
대한항공 - KE , 아시아나 - OZ , 아나항공 - NH , 잘항공 - JL , 유나이티드에어라인 - UA , 노스웨스트 -NW 외..
5.항공운임정보
항공권의 일반적인 항공요금이 기록되어 있는데, 판매가는 보여지지 않으며 구입한 항공권의 정가가 나와있다.
TAX 요금과 구입방법 (현금 또는 카드), 항공권 발권일이 기록되어있다.
6.전자항공권주의글
일반적인 전자항공권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
요즘 티웨이, 진에어등 저가 항공사의 경우는
상기랑다른 모습으로 나와있기도합니다
4명의 일행이 한장에 이름과 티켓번호가 같이 나와있는경우도 있는데..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자항공권이라. 티켓번호 안에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으니 걱정하지말고
티켓번호가 있는 예매확인증 하나만잘 챙겨두시면 됩니다
유요한 정보가 되셨다면 추천한번 꾸욱~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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