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스쿠버다이빙

2011년 2월 19일 2일차
푸켓에서 스쿠버다이빙...

출발전 일본에서 인터넷으로 확인...
종일코스로 리조트 픽업과 점심포함....
라차아이 & 라차노이 스쿠버다이빙 체험코스입니다...

자격증이 따로 없는 저는 4500 바트 (한화 17~18만원)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동생은 3800 바트..

푸켓의 각 리조트에서 픽업한 관광객들을 모두 실고 대략 1시간정도를 이동한듯...
(두어달 지나서 포스팅하려니 또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그 배에서 한국인은 나와 동생, 그리고 우리 강사 딱 세명...

그날 강사님은...파도가 잔잔한 편이라고 했으나...
우리는 배멀미에 거의 죽다살아났네요.....

...
아래사진은 도깨비다이빙 강사님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이용한 도깨비다이빙 홈페이지 올려둘께요.
따로 한국여행사와 연결되어 있는것 같진 않구요...
자유여행으로 푸켓생각하는분들은...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체험해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도깨비다이빙 홈페이지가기

사실 운동신경이 둔해서 수영도 2년에 걸쳐 초급만 세번다니다 포기한 실력이라..
강사님이 한손으론 나 끌고 한손으로는 사진찍고..
고생꽤나 하셨을듯 ㅋㅋ

중간에 빵이나 바나나등을 꺼내면 물고기들이 가까이 다가와서 먹고갑니다..
그때 사진도 찍어주고요....(물론 사진은... 별도의 비용을 주고 신청해야하지만...)
친절한 강사님이... 두 아가씨들의 생일선물로...주셨네요 ㅋ

바다속 풍경이 꽤나 아름다웠지만...
초보인 저는 겁먹어서  제대로 못보고...
프로급 동생은..
그전 홍해를 넘 좋게 봐서 좀 아쉬웠다고 하네요.. ㅋ

잊지못할 즐거운 경험이였던것같아요..
나땜에.. 세계5대포인트를 못간 동생한텐 좀 미안하지만 ^^;; ...
그래도 앞으로도...
스쿠버다이빙은 체험으로만 만족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