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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mori/동남아&중국여행

1일차-여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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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8일
일본에서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에 오기전 몇가지 목표중 하나였던..일본출발 해외여행..
처음 목적지는.. 사실 하와이였지만.. 이차저차하여 변경된 곳이 태국입니다..
일본 하와이행 패키지요금이 5만엔 안팍..
하지만 지금은 성수기 시즌이라 20만엔이 훌쩍넘어버리길래..
지역을 변경해버렸습니다..
제 목표에는 지역은 상관없으니까요.. 



나리타공항에서 타이항공 (TG671편) 11:30 출발
항공비용 대략 tax 포함 63000엔

타이항공도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입니다.
그 이야기는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단 소리!!
스타얼라이언스 홈페이지가기 (한국어)



대략 7시간을 저 항공기를 타고 가야겠네요..
다행히 비상구좌석이 가능해서 좀 편하게 가긴했지만..
 아.. 장거리 비행은 언제나 힘들어..



비행기가 이착륙할때는 모든 전자제품을 꺼야하죠...
사실 그래도 몰래몰래 사진찍기도 하는데..
오늘은 비상구앞이라 스튜디어스와 마주보며 앉아있는상황.. 
완전히 이륙할때까진 얌전히 있었습니다..



일단 비행거리가 길다보니.. 세번 먹을꺼리가 제공되네요..
완전히 이륙하고 나서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자마자 음료와 스낵이 제공됩니다.



스낵을 다 먹어갈때쯔음.. 기내식이 제공되네요..
선택의 여지는 없고, 그냥 주는데로 받았는데..
살짝 돼지고기 냄새와 향신료가 부담스럽긴했지만,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도착하기 전쯤 음료와 샌드위치.. 한번더 제공해줍니다..)



기내식으로 배를 채우고, 사진찍기놀이 시작..
창가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창밖 하늘풍경을 찍기위해서입니다.
 


사진찍다,놀다,먹다,자다.. 지칠때쯤 푸켓공항도착..
현지시간으로 17시30분... 한국이나 일본시간보다 2시간 빠르네요..



푸켓공항 외부모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이 함께 있고,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제주공항의 느낌정도...



공항에서 빠통비치의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비용은 750바트..(한화 약 28000원정도)
저희는 가격흥정이 귀찮아,, 공항테이블에서 바로 출발합니다.
 


빠통비치의 두앙짓리조트..
숙소까지 택시로 이동해서 체크인합니다.
리조트에 관한 부분은 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두앙짓 리조트 글바로가기



체크인 후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위해 살살 걸어서 움직입니다.
 호텔에서 빠통비치의 정실론 쇼핑센터까지는 대략 도보15분..
첫날이다보니 살짝 돌아서 30분정도 걸렸네요...



정실론은 빠통비치의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
까르프와 레스토랑, 백화점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의 저녁은 타이요리..
정실론 MK수끼 바로 옆의 식당으로  같은 체인인듯합니다.
(MK는 태국의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참.. 태국의 식당에서는 물을 무료제공하지 않습니다.
물도 주문해야하기 때문에...미리 사서 가지고 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물대신 꼬박꼬박 음료를 먹긴했지만..ㅋ



태국음식은.. 이름이 어려워 전체다 패스...
그냥 볶음밥과 새우요리 주문했습니다.. 정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배를 채우고 정실론에서 쇼핑센터 조금 둘러보고,,,
사진몇장 찍고...
 



다시 걸어서 호텔이동...
(참 걸어오는 길에 안마숍에서 250B 타이맛사지도... ^^;;)

자정이 다 되어 호텔도착..
일행의 생일이라.. 그냥 Happy Birthday 카드 붙이고 조금 더 놀다.. 취침..


태국여행의 첫날 하루였습니다.
아무래도 첫날은..
비행시간이 길어서 이동하고 저녁먹은것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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