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야기
6월 이야기 - 자우림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너의 등을 바라봤지 아무도 모를 거야 아, 아아, 아아, 이 마음을. 부질없는 일이란 걸 이미 나는 알고 있었지만 한번만, 단 한 번만 더 너의 이름 불러보고 싶었어.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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