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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 Daily/Mori Thinking

일상, 아들들. #형제 8살짜리가 묻는다.. “할머니..진짜 달에 토끼가 살아요?” 할머니.. 고민끝에.. “글쎄..달에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살지않을까???” 옆에서 듣고있던 5살짜리.. “에이~ 달에 뭔 토끼가 살아요.. 토끼는 땅에 사는거야…” 7월 초..등원하고 40여일만에 등원한 오늘.. 하원길에 걱정되서 샘한테 물어봤다 괜찮았냐고… 밥도 잘먹고,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알아서장난감도 척척 정리한다고….. 누구냐..넌…. 근데 집은..왜.. 이꼴로 만들어??? 너땜에 장난감치우기 포기했는데… 집과밖에서 다른 남자… #넌누구냐 #너몇살이냐솔직히 #할수있는데 안하는거냐 더보기
폭풍전야 2012.08.27 태풍 볼라벤..직전... 2호선으로 퇴근길에..... 얼마나 무서운게 오려고 하늘이 이리 이쁜거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참..... 인생 덧없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 더보기
그래 그렇지.. 옛 비단 저고리 그리워 하면 무엇할꼬.. 누더기 삼베라도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리... 머리로는 다짐하며 생각하나 가슴까지 와 닿지 못하네 겨울 시린 바람에 텅빈 가슴이 애려온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그래.. 이 또한... 이 또한 지나가리라....... ....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생각이 많을땐... 그래... 생각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할땐...... 혼자만의 여행을 간다거나.. 친구와 쉬지않고 수다를 떤다거나.. 이유없이 크게 웃어보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 하지만... 난.. 좀 ....다른걸... 그런게... 익숙지 않은걸... 더보기
Tunnel ................... ................. ....... 더보기
생각... 2011년 3월 6일 江ノ島.... 어렵네... 내가. 이상한건가... 쉬운게 하나도 없네...... 더보기
깨지고.. 버려지고.. ........ .. . 2011년.. 안면도에서... 더보기
無気力.. 봄이 오긴 오고 있는걸까.... 더보기
6월이야기 6월 이야기 - 자우림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너의 등을 바라봤지 아무도 모를 거야 아, 아아, 아아, 이 마음을. 부질없는 일이란 걸 이미 나는 알고 있었지만 한번만, 단 한 번만 더 너의 이름 불러보고 싶었어.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더보기
まだ。。。 ......................... 2011.03.07 江ノ島 더보기
Mori 주절주절 매년 참 신기할정도로 추워지는날들...대학수능시험날과 입학시즌ㅋ 한국은 입학시즌만되면.. 어찌 그리 잘알고 꽃샘추위가 오는지... 그런데.. 일본은 지금 입학시즌도 아닌데.. 왜 갑자기 다시 추워지는걸까...(>_ 더보기
바다... 울진군 후포리.. 바다... 우리 외가집... 방파제.... 어릴적 매 방학때 마다 할머니댁에서 지내곤 했었는데.... 또래사촌이랑 어울려 함께 놀러도 다니고...힘들땐 저기 방파제에 앉아서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곤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직장을 다니고나서는... 정말 자주 갈 기회가 없어져버렸다.. 더욱이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난 지금은... 가끔은 저기 저 바다가 그립다..... 더보기
서울은... 서울은 잘 지내고 있는지.. 일본에서 보는 뉴스에는 금방이라도 전쟁이라도 날 것처럼 떠들어대던데... 작년 일본으로 일주일 출장오던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그리고 올해.. 일본오던날.. 천안함좌초..... 인터넷이나, 일본뉴스에서 가끔 한국소식을 접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보는 느낌이랑은 사뭇 다른듯..... 저사진이... 언제였더라... 2007년쯤...무슨행사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사무실에서 내려다본 풍경... 시청광장에 대해서도 말이 많긴 하지만.. 내 기억으론 저때,,,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였던걸로... 언릉... 다시 ... 모두들 평안해졌음...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