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무창포 여행-히든빌리지

이번 포스팅은 숙소 히든빌리지..

위치 : 충남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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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예약은 23일부터 1박이였지만..
22일 금요일 밤에 찾아가는 길에 네비게이션을 따라 길을 올라가는데..
뭔가 네비게이션이 잘못된줄 알았네요...
길이 좁고, 잘 안보여서 이쪽으로 가면 정말 펜션이 있을까 긴가민가..

그래도 홈페이지에서 큰길과 살짝 떨어져 있던것을 확인했던 터라...
그래도 해변까지 걷어서 10분내외..
걸어서 이동가능합니다..

또, 해변가가 아니라서 조용한것이 이 펜션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토스카나..룸..
출발일 일주일전이라.. 방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펜션 홈페이지에 실시간예약가능 여부와 가격이 올라와있어서 편했습니다.

특이하게 무창포지역의 펜션은...
거의 모든 펜션과 민박의 가격이 전화문의였던것같습니다..

자그만한 룸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복층형태의 룸이였는데..
에어컨이 있긴 하지만... 위는 좀 더워서 잘때는 불편하네요..
위의 온도에 맞추면 아래층은 덥고... ㅋ
결론은 위층은 만취한 사람이 먼저 올라가서 자게 된다는...

욕실 모습니다..

수건은 인원수에 맞게 준비되어는데..
아무래도 물놀이 지역이다보니 수건을 많이 쓰게 되네요..
각자 수건은 넉넉히 챙겨와야 할듯합니다.

 

큰 수영장모습입니다.
우리 일행은 따로 수영장에서 놀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가 놀러오면 좋을 듯합니다..

큰 수영장 옆의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그리고 튜브도 대여해주네요..

입구쪽의 작은 수영장 모습니다..

히든빌리지 마스코드라네요..
짖지도 않고 순하네요..

본의아니게 고기 구워먹다 옆방 꼬마아이와 친해져서..
옆방에서 빵도 얻어먹고... (우리는 과자랑 커피드리고... )
펜션주인아저씨도  넘 친절하시고..

처음에 무창포 도착했을땐 해변가를 예약할껄 그랬나 조금은 후회했는데..
아무래도 해변가는 시끄럽지 않을까란 생각에..
다시 히든빌리지가 낫겠구나.. 마음을 바꿨네요.. 

어쨋든..
히든빌리지.... 만족도부분은... 최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