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6일 9일차 마지막날..
수안나품 국제공항 & 타이항공
아시아호텔방콕 에서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
항공스케줄은 14시 50분이지만, 보통 2시간전 수속해야하고..
공항까지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11시쯤 호텔에서 출발합니다.
호텔과 연결된 라차테이역에서 파야타이역으로 고가전철을 타고 한정거장 이동 (15바트)
공항철도를 탑승하기위해 환승합니다.
수완나품 공항은 종점이며 우리가 탑승하는 파야타이역에서 8정거장정도
가격은 45바트, 탑승 후 30분정도 걸립니다.
자판기에서 구입한 공항청도 탑승권(승차권?) 입니다.
빨간색이 승차권이고 검은색은 사진을 찍기위한 렌즈뚜겅 받침대..
자, 도착한 수안나품 공항입니다.
인천공항을 모델로 만든 공항이라고는 하는데..
얼핏 보기에는 출국수속장, 면세점.. 인천공항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훨씬더 복잡하고 미로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항공사에서 수속을 받고 입국심사대도 가운데 한군데에 모여있어서
줄도 길고, 복잡하고..
어째든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제가 가본 공항중에 제일 복잡한 곳이였습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을 이용할때는 항상 시간을 넉넉히 잡고 이동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을듯하네요..
면세구역.. 못다산 일본의 지인선물들을 구입합니다.
호랑이기름, 말린열대과일, 스낵...
참. 백화점에서 산 짐톰슨 실크스카프의 면세는
입국심사하기전 밖에서 도장을 받고와서 안쪽에서 신청해야 한다고해서..
적용받지 못했습니다..ㅠㅠ
방콕수완나폼 공항 출발...
타이항공기내식...
운 좋게 좌석이 이코노미에서 이코노미 프러스로 업그레드되어서 식사도 업그레드 되었습니다..
이건 동생꺼..
...
오후 10시 30분 도착한 하네다 공항..
짐찾고 입국수속하고.. 11시 좀 넘어서 나왔습니다..
둘다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부랴부랴 막차타고 집으로..
행복한 8박9일의 여행은 그렇게 추억속으로 남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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