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아유타야
프라나콘시아유타야(Phra Nakhon Si Ayutthaya)는 태국의 옛 수도로,
방콕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태국관광청 아유타야 안내글보기
오늘도 차량기사 렌트 (종일 2000바트 + 기름값,팁별도)를
이용해서 야유타야 관광에 나섭니다.
9인승 차량에 둘이 딸랑 다니려니...
4~6명정도 함께 자유여행일정이라면 아유타야같은곳은
차량렌트가 편하게 저렴하게 다닐 수 있을듯합니다.
왓 차이왓타나람 (Wat Chaiwatthanaram)
1630년에 프라쌋통 왕이 그의 어머니를 위해 세운 사원으로 앙코르 왓을 모델로 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사원 중앙에 높은 쁘랑이 솟아 있고 사방에 8개의 작은 쁘랑이 있는 등 실제 모습이 앙코르 왓과 많이 닮았다.
작은 쁘랑 내부에는 벽화가 남아 있다. (입장료 30B)/ 태국관광청
...
...
...
왓 푸카오통 Wat Phu Khao Thong
꼭대기 내부
내려다 보이는 전경..
...
이곳으로 여행온 태국아이들..
우리는 아이들을 찍고, 아이들은 우리들을 찍고...
...
왓 로까이쑤타람 Wat Lokaysytharam
왕궁 뒤편에 있는 사원으로 42m 크기의 와불상으로 유명하다. 왓 라캉 Wat Rakhang과 왓 워라쳇타람 Wat Worachettharam 사원이 주변에 있으며 왕궁과는 약 800m 떨어져 있다./태국관광청
...
...
...
왓 야이 차이몽콘 Wat Yai Chaimonkhon
왓 차오 프라야 타이 Wat Chao Phraya Thai로도 알려진 곳이다.
왓 야이 차이몽콘은 1357년 우텅 왕이 스리랑카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을 위해 세운 사원.
사원에는 거대한 와불과 쩨디가 자리했다.
쩨디는 나레쑤언 왕이 1592년 버마와 싸울 때 코끼리를 타고서 맨손으로 버마의 왕자를 죽여 승리를 거둔 후,
체디 푸 카오 통 Chedi Phu Khao Tong에 대비하는 의미로 세운 것이다. / 태국관광청
...
...
불상의 발바닥에 동전을 붙이는데..
정말 신기하게 어떤사람은 한번에 붙고 어떤사람은 절대 안붙고..
그래도 우리는 둘다 한번에 붙었습니다..
태국식 점보기 도전 !!
한참을 지켜보다가 사람들 하는데로 따라 해봤습니다.
얼마의 금액을 (본인맘대루) 넣고
절을 하고 통을 흔들어 번호가 적힌 막대 하나를 떨어트립니다.
그리고 그 번호에 맞는 종이 한장을 가져오면 끝..
내 점괘.. 대충 좋은 내용같긴한데.. 완전한 해석을 아직도 못했습니다 ㅠㅠ
...
왓 라차부라나 Wat Ratchaburana
아유타야의 7대 왕과 그의 동생의 화장터 위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상당한 보물이 묻혀있던 곳이다.
그 중에는 금과 보석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왕관과 보물들도 있다. 왓 마하탓 건너편에 위치했다. /태국관광청
...
...
입구에서 저 꼭대기위 안에 뭐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일본인 여자관광객이 꼭 올라가서 내려가보라고 해서...
지친몸을 이끌로 내려가봤는데....
음... 아무것도 없고 !!
그래서 우리도 위에서 내려갈까말까하는 서양관광객에게
꼭 내려가보라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
더위에 아이스크림..하나 물었는데.. 금방 녹아버리고...
왓 몽콘 보핏 Wat Mongkhom Bophit
왓 프라 씨 싼펫 옆에 자리한 사원.
프라 몽콘 보핏을 모시고 있다고 해 위한 프라 몽콘 보핏으로 불리기도 한다.
1767년 버마에 의해 파괴됐다가 1956년에 버마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원형대로 복구했다.
15세기에 만들어진 대형 청동 불상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연인이 함께 사원에 들어가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태국관광청
왓 프라 마하 탓 Wat Phra Maha That
왓 프라 씨 싼펫과 더불어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원.
타논 치꾼 Thanon Chee Kun과 타논 나레쑤언 Thanon Naresuan 거리의 교차로에 위치했다.
왓 마하탓은 14세기경에 세워진 사원.
사원 여기저기에는 머리가 잘려나간 불상, 머리만 남은 불상 등이 나뒹굴어 참혹한 과거를 말해준다.
특히 잘려나간 머리가 나무 뿌리에 감긴 불상은 세월에 묻혀버린 과거를 대변하는 듯하다.
1956년 태국 정부가 아유타야의 파괴된 유적을 재건하기로 했을 때
예술부 Fine Arts Department는 이곳에서 금불상 몇 점과 금, 루비, 크리스탈로 만든 장식품들이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했다. 이 유품들은 현재 방콕에 있는 국립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태국관광청
...
...
...
...
...
...
...
...
...
...
아시는분은 태국을 그렇게 다녀도 아유타야가 가장 인상깊고, 혼자서도 다시 가는곳이라는데..
이상하게 저는 아유타야에 별 감흥을 못느끼겠습니다.
사실 더위먹어서.. 오후 둘러보는것도 대충대충.. 이 글 쓰는것도 대충대충
(지역정보는 전부 타이관광청가서 긁어오고... )
벌써 다녀온지 5개월이나 지난 지금 포스팅도 마무리하느라 사진이랑 지역정보 맞추는것도 한참을 헤매고..ㅋ.
어째든 올해 생일은 아유타야에서....
'해외여행 mori > 동남아&중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앙짓리조트(duangjittresort) (0) | 2011.03.03 |
---|---|
9일차- 공항이동 & 귀국 (0) | 2011.03.03 |
7일차 둘- 왕궁 & 카오산로드 (0) | 2011.03.03 |
7일차 하나- 수상시장 & 위험한시장 (0) | 2011.03.03 |
6일차 둘 - 방콕시내(씰롬&씨암) (0) | 201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