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도와줘! 비.헹.분.섞. 으로 자원순환 실천하자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하죠?

우리아들 어린이집에서도

이렇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책들이 나와서

아이들도 환경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더라구요.

 

 

인스타들을 통해 환경관련 이벤트들이 많아서

동참할까싶어 찍기 시작한 사진들이에요

요구르트병과, 우유팩은 잘 씻어서

비닐,플라스틱 분리배출하구요

우유팩은 잘 말려서  동사무소에 가져가면

무게재고 쓰레기 봉투와 바꿔줘요~

한동안 스벅에서 텀블러 안받아줬는데..

이젠 다시 받아주긴 하더라구요

일회용잔은 깨끗이 씻어서 아이들 장난감 만들거나

음식물쓰레기 잠깐 담아버리는 용도로도 써요~

음식물쓰레기도 사과껍질이나 짠기운이 없는 건

그냥 텃밭에 묻으면 퇴비가 되더라구요....

 

 

 

 

캔뚜껑도 따로 따서 모아서 버리는데....

(캔은 모아서 고물상에 팔기도해요 ㅋㅋ)

요즘은 아이들도 빨대 줘야해? 물으면...

"아니 빨대쓰면 바다가 위험해. 괜찮아" 라고 대답해요ㅋ

 

그런데... 그런데..

잘한다고 하던 와중에도... 실수가 있었더라구요

요구르트병의 상표 비닐도 따로 분리해서 배출했어야했네요.

그리고 팩우유는 빨대없이 쓰긴 어렵구요.... 

긴가민가 이게 맞나 아닌가 싶은것들도 생기고...

하다보니 더 어려워요...

 

쓰레기는 분리수거도 중요하지만

안쓰려고 노력하는것도....

에코백, 시장바구니 들고다니며 비닐봉지 안쓰도록.. 노력하구요..

아직 손수건들고다니며 담아주세요~ 까지는 못했어요

텀블러 사용하기.... 

요즘 바닐라라떼에 빠져서... 바닐라우유와 에스프레소 커피섞어서 한잔씩해요 ㅋ

캠핑장이나 야외나가서도 일회용이나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비.헹.분.섞.은 요근래 배운건데요...

비! 비운다 -용기속 음식물, 이물질을 깨끗이 비운다-

헹! 헹군다 - 이물질이 묻었을땐 깨끗이 헹군다-

분! 분리한다 - 재질이 다른건 따로 떼어낸다-

섞! 섞지않는다 - 재질별로 섞이지 않도록 분리해서 배출한다-

 

우리 아이들한테 깨끗한 바다. 살기좋은 지구 물려줘야죠~

아직 늦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