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항공권 카드로 구입하는 (항공권카드발권)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현금보다 카드사용이 많아진 시대~
5000원짜리 점심식사 한끼에도 카드로 계산하는 요즘같은 시대에..
작게는 몇십만원에서 크게는 몇백 몇천만원하는.... 항공권은
현금보다는 카드로 구입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오히려 예전보다 카드로 항공권 구입하는게.. 더 까다로워졌다..
예전엔 본인카드외에도 가족카드라고 하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할부개월수만 전화로 알려주면 그대로 항공권구입 OK~
물론 제3자 카드의 경우엔 그전에도 카드압인을 받아야했지만...
요즘은... 여행사마다 이용하는 항공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카드의 경우..
카드번호,유효기간,할부개월수외에도.. 카드사본을 요청하는곳도 많아졌고..
대한항공의 경우는 발권할때 카드주와 전화통화 후 비밀번호 두자리를 눌러야하는경우도 있다..
제3자의 카드의 경우는
아예 이용이 안되는 여행사도 많아졌다..
오늘 어느 항공사에서 여행사에 내려오는 공문이 하나 왔다...
제3자 카드로 발권할경우... 필요한 서류..
개인카드- 카드압인과 서명, 카드소지인의 동의서및 신분증 COPY
가족카드- 카드소지인의 동의서 와 가족관계 증빙서류 원본
법인카드- 재직 증명서 원본
남의카드번호로 몰래 사용한다거나..
카드로 항공권구입 후 몰래 승인취소한다거나.. 이런저런
카드발권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다보니.. 서류및 규정들이 점점 강화되는듯..
예전에는.. 번호만 알려주면 됐는데.. 왜 이런걸 달라고하냐....
가끔 이런서류들이 귀찮다면 짜증내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이런 서류들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누군가 내카드로 몰래 몇백만원짜리 항공권을 구입할지도 모르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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